바야흐로 대한민국, 아니 전 세계는 숏폼 열기가 후끈하다.
이 열기에 올라타지 않고, 본인만의 길을 가겠다는 독고다이 업체들이 몇몇 있는데,
만약 이끌고 있는 사업체의 가치가 이와 결이 맞지 않는다면
당연히 자기만의 길을 가는 것이 맞다.
하지만 이커머스 시장에서 살아남고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선
필수조건 임을 필자는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도대체 숏폼이 뭔데?
숏폼(short - form)의 사전적 의미는
짧은 길이의 영상 콘텐츠를 뜻하는 단어이며
2010년대 후반 들어 생겨나 2020년대 들어 크게 유행하고 있다.
길이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이어야 하며
심지어 일부 숏폼 플랫폼은 영상 길이를 제한하고 있기도 하다.
이런 생태계 속에서 우리가 가장 해야 하는 일은
정해진 영상 길이 속에
효과적으로 담고 싶은 내용을
간략하게 축약하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왜 숏폼 마케팅을 해야 하나?
숏폼은 무일푼의 초기 창업자에겐 한낱 희망과 같다.
필자
숏폼은 왜 무일푼 창업자에게 희망일까? WHY?
1.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은 어느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sns이다.
2.위 3개의 플랫폼은 전 세계 몇십억 인구의 일상을 함께하는 존재이다.
즉, 공짜로 몇십억 인구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란 말이다.
3.나의 상품, 브랜드를 무료로 알릴 수 있는 free 창구이다.
4.'내 물건 사주세요, 사주세요' 강요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의 팬덤을 만들 수 있다.
5.숏폼을 통한 2차 파급효과를 누려 볼 수 있다
->커머스,롱폼 유입, 서비스 예약, 블로그 유입 등등..
6.꾸준한 업로드를 한다면 시청자의 공감과 흥미를 끌어내 낮은 비용으로 브랜드 홍보를 할 수 있다.
7.시청각이 더더욱 중요해지는 요즘 짧고 빠르게 치고 빠지는 숏폼이 오히려 강렬하게 남는다.
8.숏폼 영상을 시청하는 MZ 세대에게는 숏폼이 하나의 루틴으로 자리 잡았다.
9.짧은 시간 내에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에게 환영받는다.
10.일반 광고 영상보다 거부감이 적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공짜로 우리의 브랜드를 거부감 없이 홍보하면서
팬층까지 확보할 수 있는 콘텐츠가 바로
'숏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숏폼 마케팅을 주저하는가?
1. 대단한 영상을 제작해야 할 거 같은 부담감
2. 모든 걸 다 담고 싶은 욕심
3. 영상 몇 개 올려보고 반응 없다고 그만둘까 생각하는 빠른 포기
4. 여전히 익숙하지 않은 영상 플랫폼, 이미지만 고집하는 똥고집
5. 본인이 트렌드 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탓에 주저하게 되는 걱정러들
이 외에도 주저하는 이유야 각양각색 다양할 것이다.
하지만 이 벽을 깨지 않는다면 숏폼 전쟁에선 패배를 할 것이고
계속해서 도태되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눈 딱 감고 주저하고 있는 이유의 반대로 실행해 보는 건 어떨까?
-> 누가 보든 말든 눈앞에 보이는 것부터 찍어보자
-> 한 영상에 올인하지 말고, 차라리 나눠서 여러 개의 숏폼 영상을 찍어보자
-> 못 죽어도 고, 한 달만 꾸준히 올려보자
-> 핑계에 불가하다. 익숙하지 않다고 회피하지 말고, 공부하자 영상 플랫폼!
->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미리 걱정하지 말자, 불안감에 휩싸일 시간에 우선 질러보자!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더더욱 가치가 있는 미래 먹거리 숏폼 콘텐츠!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해 보자!
콘텐츠 기획력을 높이기 위한 책 추천!
최장순 - 기획자의 습관
콘텐츠 기획을 어찌해야 할지 모르시는 분
기획을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시는 분
기획은 내가 할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
이런 분들에게 틀을 깨주는 책이라 마지막으로 추천드리고
글 마치겠습니다!